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4월 경남 김해 율하2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S3블록에 위치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28㎡ 1081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50가구 △84㎡B 266가구 △128㎡ 465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경상남도와 롯데의 공동 투자사업으로 87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가변형 벽체 설계도 적용된다.

도보거리에 초교 2곳(예정)과 중교 1곳(예정)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김해외고를 비롯해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교, 수남중교, 율하고교 등도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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