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억3000만원부터…주택홍보관 23일 개관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투시도. 사진=오메가시티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시행사인 오메가시티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대에 짓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임차인을 23일부터 모집한다.

모든 가구가 월 임대료 없이 전세로 운영된다.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28개동, 411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2㎡ 880가구 △59㎡ 2805가구 △75㎡ 22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건설된다. 1·2층은 테라스형이며,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면적 52㎡가 1억3000만원, 59㎡가 1억5500만원, 전용면적 75㎡가 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거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차로 30분대에 도착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병원 및 은행 등이 갖춰져 있고 주변엔 월산초교, 화광중, 남양주공고, 도서관 등이 있다. 앞으로 초등학교 1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총 8대의 전용 셔틀버스를 출퇴근 시간 잠실역과 상봉역에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수영장, 보육시설, 의료시설, 키즈카페, 반려동물 돌봄서비스와 입주민 전용식당 같은 주거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이 운영하는 ‘협력적소비센터’는 단지 내 각종 일자리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포인트로 관리비를 차감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번지 평내호평역에 마련되며, 23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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