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 초대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소재학 박사의 동국대 특강 모습.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KOFS)는 오는 20일 동국대 학명세미나실에서 학회 창립총회 및 소재학 박사의 회장 취임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KOFS는 동양의 전통 역학에서 미신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를 배제시키고 올바른 동양의 미래예측학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창립됐다.

행사는 20일 오후 5시20분 시작되며,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소재학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학회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축사에는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전 국무조정실장), 지원스님(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세종로 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전 여가부 차관), 국제미래학회 이남식 회장(계원예대 총장), 이경옥 교수(전 행안부 차관), 대한역술인협회 백운산 회장이 나선다.

축하공연에는 바리톤 박현석, 소프라노 박경은 부부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가수 김태곤 박사의 힐링 명리음악도 소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은 KOFS 측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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