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동·청소년 가정 대상으로 가족관계프로그램 진행 위해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김환재(오른쪽) 지부장이 11일 토이고(대표 석진호)로부터 대전광역시 내 아동 대상으로 가족관계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김환재(오른쪽) 지부장이 11일 토이고(대표 석진호)로부터 대전광역시 내 아동 대상으로 가족관계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는 토이고(대표 석진호)로부터 대전시 아동 대상으로 가족관계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대전시 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영화관람표를 구매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관계프로그램 진행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아동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토이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진호 토이고 대표는 “대전시 내 아이들의 가정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적절하게 지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토이고는 국내 장난감 멀티자판기 업체로 멀티자판기 제작, 유통, 관리뿐만 아니라 판매되는 제품의 제작, 수입, 인증, 유통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뿐만 아니라 어떠한 제품도 무인으로 판매, 운영할 수 있도록 커스텀 가능하며 설치 장소에 따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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