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8일 예선, 12팀 선발…9월3일 본선 무대 올라

 ‘제1회 공주알밤가요제’가 9월3일 공주 금강둔치에서 초대가수 진국, 윤태화, 신인선, 도현, 댄스컴퍼니 Aris9 등의 축하를 받으며 열린다. 사진=공주알밤가요제추진위 제공
‘제1회 공주알밤가요제’가 9월3일 공주 금강둔치에서 초대가수 진국, 윤태화, 신인선, 도현, 댄스컴퍼니 Aris9 등의 축하를 받으며 열린다. 사진=공주알밤가요제추진위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김하겸 기자] 오는 9월3일 열리는 ‘제1회 공주알밤가요제’(추진위원장 김용선, 이하 가요제)를 앞두고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가요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망 해소와 희망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요제 예선은 8월 28일 백제 얼이 살아 숨쉬는 공주 금강둔치에서 열리고 선발된 12명이 9월 3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 무대에 오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20만원, 입상자 전원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모든 입상자에게 트로피도 함께 수여된다.

가요제 무대 진행은 전문MC 김상철이 맡고, 초대가수는 진짜멋쟁이 진국, 미스트롯 가수 윤태화, 미스터트롯 가수 신인선, 도현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고 댄스컴퍼니 aris9가 특별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1회 전국 공주알밤가요제 김용선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수 지망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가요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전국의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이번 가요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충남연예예술인협회가 후원하고 (주)MD개발, 튼튼병원, 미래치과, 공주한옥마을·공주알밤 홍보관에서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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