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CGV는 최근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을 단독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초보 히어로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와 함께 떠난 캠핑에서 신비로운 여우 소녀 ‘미호’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6월 23일 개봉하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 툴로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셀럽 윌리엄과 벤틀리를 3D 캐릭터로 구현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해맑은 표정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호주 출신 개그맨인 샘 해밍턴이 직접 아빠 역할로 더빙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CGV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전 개인 SNS에 영화 이미지와 기대평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개봉 주에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샘 해밍턴 가족의 사인과 컬러링 시트, 계획표, 메모장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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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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