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모든 영역으로 사업 확대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피플바이오는 이달부터 하나로의료재단 검진센터에서 알츠하이머병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관리의 시작으로서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를 제시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종합건강검진의 선두주자로서 건강검진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00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과 개인 검진 등 연간 30만명 이상이 수검하는 전문적인 검진센터로서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건강검진기관 3주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일반검진 분야)을 획득한 바 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혈액검사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진단, 디지털치료 등의 케어방법 마련 및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진단, 관리, 치료의 모든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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