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대학의 역할’ 주제

충남대 법률센터와 전남대 국제협력본부는 14일 오후 2시 전남대 G&R 허브 글로벌 라운지에서 ‘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법률센터와 전남대 국제협력본부는 14일 오후 2시 전남대 G&R 허브 글로벌 라운지에서 ‘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와 전남대가 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와 전남대 국제협력본부(본부장 성승현)는 14일 오후 2시 전남대 G&R 허브 글로벌 라운지에서 ‘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성승현 교수(전남대)의 ‘대학에서의 국제협력’, 손종학 교수(충남대)의 ‘이민청 설립과 법률공헌의 국제협력’ 발표를 시작으로 류방현 사무관(충남대)의 ‘지역 외국인을 위한 국립대학 행정역량 강화방안’, 허성진 연구원(충남대)의 ‘유학생 법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 참석자 전원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전남대 성승현 국제협력본부장은 “법률공헌의 국제협력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협력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릊 맞아 국제협력이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남대와 법률공헌의 국제협력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전남대와 글로벌과 로컬 모두를 만족하는 글로컬(Glocal) 법률공헌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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