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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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산업혁명의 명과 암을 살펴본다.

17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영국의 1차 산업혁명에 대해 파헤친다.

이번 강연자는 윤영휘 교수다. 윤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학과에 재직 중으로 역사학회, 미국교회사학회 등 각종 학술상을 휩쓸며 서양 근대사, 영국사에서 크게 주목받는 역사학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업혁명의 화려한 이면을 조명한다. 영국의 번영 뒤에 가려진 추악한 민낯과 참혹했던 노동자의 삶을 보여준다. 가혹한 노동,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노동 착취, 슬럼가 등 비극이 벌어진 이유도 알아본다.

여행 메이트로는 피터 빈트와 인도에서 온 니디가 함께 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이날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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