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추인순)는 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농협광주지역본부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날 ...
[전문가 칼럼=최만순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장]지금은 언제나 신선한 채소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햇살과 바람이 만들어낸 말린 나물의 맛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볕에 말리는 나물은 그 성질이 따뜻하게 변한다.제철에 수확하여 말린 나물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의 보고다. 특히 말린 나물의 식이섬유는 비만과 변비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그중 ‘묵나물’이란 작년 제철에 채취하여 말려 놓은 나물이다. 우리는 보통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 하여 묵은나물 또는 묵나물이라고 한다. 한자로는 진채(陣菜) 또는 진채식(陣菜食)이라고 한다.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