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문중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정지역 담양군과 함께 담양군 소재의 식품 명인 상품 등 다양한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오는 2월 4일까지 1층 웰컴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장 분야 기순도 명인, 전통주 분야 양대수 명인, 한과 분야 유영군 명인, 안복자 명인, 박순애 명인 등 담양 소재의 식품 명인 5인의 70여개의 상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담양 특산물 42개업체 총 100여종의 로컬푸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수완점의 지역상생 활동의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종목 중 주식부자 1위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으로 3조원이 넘었다. 2위인 JYP 박진영(5018억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보다 6.1배 컸고, 3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1685억원) 창업자보다 18.3배 많았다. 박진영 CCO와 양현석 창업자의 주식평가액을 모두 합쳐(6703억)도 방시혁 의장이 2조3000억 정도 더 많아 주식재산에 대한 클래스가 남달랐다.또한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재산 100억원이 넘는 개인주주는 이달 12일 기준 34명이다. 100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한가위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까지 지역 특산물을 주력으로 한 추석선물세트를 다양하게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된 ‘박순애’ 명인이 만든 ‘담양한과’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으로 5만 원선부터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담양군의 한과 제조 전문 기업인 ‘담양한과’의 대표 제품은 창평에서 나는 유기농 쌀로 만든 한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미향(1단) 5만5000원, 죽향(2단) 7만 원, 예향(3단) 9만 원이다.아울러 광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대통령실은 일본 도쿄(東京)전력이 24일부터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 아닌 과학"이라면서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총리께서 정부의 입장을 상세하고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염수와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총리가 대통령의 뜻과 다른 이야기를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회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결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재송부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정했다.이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은 재송부 요청 시한이 지난 직후인 25일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해 국회에 전달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시한인 21일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역시 ‘하이브 파워’는 셌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가 K팝 해외 진출을 선도한 28년 역사의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주식시장에서 하이브의 힘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주요 문화 콘텐츠 주식종목 가운데 주식재산 100억원이 넘는 개인주주 34명중 11명이 ‘방시혁 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BTS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 2·3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BTS 멤버 7명도 모두 100억 클럽에 가입했다.기업분석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4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으나 불발됐다. 윤석열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고위직 인사는 14번째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이상민 행정안전·원희룡 국토교통·박보균 문화체육관광·한동훈 법무·김현숙 여성가족·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총장과 한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도 이날 출근길에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있고,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 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걸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청문회 또는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에 12번째다.박진 외교·이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지금 열심히 찾으면서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신속하게 임명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정책을 섣불리 발표,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사퇴했다. 또한 복지부 장관은 지난 5월 25일 전임 정부의 권덕철 전 장관이 퇴임한 뒤 석 달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윤희근 경찰청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곧바로 용산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윤 청장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행안부 경찰국 신설 등에 대한 윤 후보의 태도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경찰청장은 인사청문회 절차는 밟아야 하지만, 대통령이 국회 동의 없이도 임명할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청장을 임명한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차기 당권 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지 않았는데 지금부터는 고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 선출 때 2등으로 아쉽게 당권을 놓쳤다. 이번에 도전하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 "저는 그 자리가 요구한다면, 그 자리에 제가 적합하다면 어떤 자리를 갈 때마다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같은 당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일찌감치 당권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질문엔 “저도 다선 정치인”이라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실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 전달한 쪽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해당 쪽지는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포착됐다. 장 차관은 전날 사퇴한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국회 업무보고에 자리했다. 이 곳에서 장 차관이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쪽지에는 '오늘 상임위에서 취학연령 하향 논란 관련 질문에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대국민설문조사, 학제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9일 취학연령을 만 5세로 앞당기는 '학제개편안'에 대해 사실상 철회할 뜻을 밝혔다.장 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만 5세 초등입학' 정책은 폐기된 것인지 묻는 유기홍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폐기한다, 이제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은 드리지 못하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고 답변했다.장 차관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하향하는 방안은 업무보고를 통해 하나의 제안사항으로 보고됐던 것이었다”며 “보고내용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사퇴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는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면서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 부총리의 사퇴는 지난달 4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미 식물 장관, 투명 각료로 전락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 정도로는 돌파할 수 없다"면서 전면적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비상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민생 행보를 강화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하나 마나 한 원론적 대응으로는 무책임만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한 주간의 휴가를 끝내고 이날 업무에 복귀한 윤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거취를 정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일주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발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휴가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1년여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선거 과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부족한 저를 국민이 길러냈다. 어떤 때는 호된 비판으로, 또 어떤 때는 따뜻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전교조직원노동조합충남지부(이하 전교조충남지부)가 만5세 초등 취학 방안을 내놓은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전교조충남지부는 5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유아기의 아동 성장 발달 단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들은 “이런 폭주는 대통령이 보인 ‘교육 무개념’에 기인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이들은 주장하는 근거로 근거 지난달 29일 ‘교육부는 미래 인재 양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취재진 질문을 외면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밝힌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 방침을 밝힌 가운데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이 부분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님들도 상당히 동의하고 있어서 여야가 공동으로 결의안을 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헌법에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두는 이유가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여러 가지 정책과 비리를 사전, 사후적으로 견제·감시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기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