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기존 청년으로만 한정된 지원대상을 저소득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원 이하~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 무주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전세 사기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 청년에서 올해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이 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여 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전세 사기 위험을 방지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이다.이와 함께 ▲만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은하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
[당진(충남)=데일리한국 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등록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1개월 전 신고 의무를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6조(임대차계약 신고) 규정에 따라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변경, 묵시적 갱신 포함)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물건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미신고시 위반 횟수에 따라 50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당진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등록임대사업자 325명, 임대주택 5535호로 최근 3년 동안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한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다음 달부터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의무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의 전세가율·주택가격 산정기준 등 가입 요건이 강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무자본 갭투자를 근절하고 건전한 등록임대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보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를 위해, 임대보증 가입 시 공시가·실거래가를 우선 적용하고 감정평가액은 후순위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영덕(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경북 영덕군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이면 보증료가 지원되지 않는다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칠곡군은 무주택 청년에게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다.기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다만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숙소 등 법인이 임차하는 경우에는 지원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26일부터 시 거주 청년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천안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저소득 무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도내 청년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키로 하고, 26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증료 지원은 청년들로 하여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19∼39세 청년이다.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세사기 위험이 큰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만 19~39세 이하 ▲임차보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24일 밝혔다.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 임차인의 전(월)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우선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 보증기관
[세종=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지부장 김동호)와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3회에 걸쳐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관련 이슈 사항을 지속 공유하면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협회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부동산거래 상담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중개업계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정부가 악성임대인의 전세사기 방지 차원에서 전세금 반환보증 대상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100%에서 90%로 하향 조정한다. 지금까지 일부 임대인과 공인중개사들은 전세가율 100%까지 보증가입을 허용하는 점을 노려 무자본 갭투자와 전세사기 수단으로 악용해왔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5월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금 반환보증 대상 전세가율은 100%에서 90%로 하향된다. HUG는 전세금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금융위원회는 부동산 안정을 위해 부실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정리하고, 정상화를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실물·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업무보고에는 ▲확고한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금융산업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 등 3가지 핵심비전과 세부적인 12개 정책 과제가 담겼다. 우선 원활한 기업 자금조달을 위해 40조원 이상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활용할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윤석열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품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초점을 둔 것으로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해 청년도약계좌를 포함한 운영 예산을 확정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매월 40만~70만원을 5년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에 따라 기여금을 추가하는 구조다. 정부가 기여할 수 있는 최대 한도는 5000만원으로 가입자는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소득(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중위소득 대비 180% 이하)에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빌라·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한 20대가 사망하면서 세입자 수십 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따르면 갭투자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등에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한 송 모(27)씨가 지난 12일 숨지면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속출하고 있다.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이른바 '빌라왕' 사건과 유사하다. 송 씨는 등록임대사업자였으나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금지 등 각종 다주택자 중과 규제가 완화되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 조치는 부활한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최근 경기위축과 주택거래 침체로 위기에 놓인 부동산 시장을 연착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정부가 올해 안에 부동산 시장 규제를 추가로 풀기로 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채권·단기자금 시장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연내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혜택이 대폭 축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개편해 임대 공급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등록임대사업제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업자에게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