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최대 1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할 때 주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규모를 3만~13만원으로 정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휴대전화 단말기 10종에 5만~13만원을 지원한다.아이폰14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구매하면 요금제에 따라 5만~13만원을 지급받는다.SK텔레콤은 휴대전화 단말기 7종에 요금제에 따라 5만~12만원을 주기로 했다.갤럭시Z플립5·폴드5와 갤럭시Z플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5’와 ‘갤럭시A55’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11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A35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엑시노스1380’이 탑재됐다.갤럭시A55에는 ‘엑시노스1480’이 들어갔다.두 제품에 탑재된 164.2㎜(6.6인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사용환경에 따라 색상과 명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도 제공한다.두 제품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을 지원하는 500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용 고사양 엑시노스에는 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기술만 적용하기로 했다. 갤럭시A 등 보급형 제품에 들어가는 엑시노스에는 기존 패키징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엑시노스는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브랜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갤럭시S25 시리즈에 들어갈 '엑시노스2500(가칭)'에 FOWLP를 적용한다. FOWLP는 반도체를 웨이퍼에 직접 실장해 인쇄회로기판(PCB)을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이다.패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고물가에 닫힌 부모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마트는 물론 이커머스 등에서 각종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디지털라이프 빅세일’을 진행한다. 노트북 등 신학기 필수템부터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시즌 관련 상품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신학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가전의 할인 혜택을 높였다. 7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하는 ‘12% 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18개의 디지털가전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대만 미디어텍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비중을 늘릴지 주목된다. 미디어텍은 삼성 스마트폰 중 주로 중저가 제품에 프로세서를 공급해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IT매체 기즈모차이나 등 외신은 최근 미디어텍이 삼성전자에 칩셋의 할인율을 높여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는 한 번에 얼마나 구매하느냐에 따라 할인율이 달리 적용된다.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이미 미디어텍의 고객이다. 프로세서는 스마트폰에서 두뇌의 역할을 하는 반도체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출고가 44만9900원의 '갤럭시A25 5G'를 오는 5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40만원대 제품이지만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공급망에서 중국 BOE를 배제했다. 삼성과 BOE간 특허소송이 공급망 변화로 이어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X부문의 디스플레이 패널 주요 매입처는 CSOT, AUO 등이다.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까지만 해도 두 기업과 함께 BOE가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삼성전자가 이번에 BOE를 포함하지 않은 것은 이 회사의 삼성전자향 물량이 큰 의미가 없는 수준까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향 BOE 물량은 아직 존재하지만 3분기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TV, 스마트폰, 명품 대상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11월 15일까지 LG전자 55·65·75·86인치 TV 대상 최대 50% 할인, 50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캐시백을 선착순 제공한다. 31일까지는 삼성전자 갤럭시 자급제 스마트폰 대상 최대 10% 할인, 30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갤럭시Z플립 256/512GB △갤럭시Z폴드 256·512GB △갤럭시S23 256GB △갤럭시A24 128GB △갤럭시A34 128G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서도 중국 BOE의 물량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협력을 중단한 데 이어 TV에서도 BOE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낸다는 계획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TV용 LCD와 관련해 내년 BOE로부터 패널 구매 물량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실상 내년 BOE의 삼성전자향 TV용 LCD 공급량이 '제로(0)'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BOE의 물량을 CSOT, AU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리지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 리지드 OLED는 구부러지지 않고 단단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중간 사양을 가진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된다.20일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2940만장의 모바일용 리지드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됐다. 80.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 2940만장은 전년 동기(4110만장)보다는 줄어든 것이지만 전분기와 비교해선 많은 것이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합리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12GB’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월 3만7000원(기존 월 5만원)에 선보였다.헬로모바일은 5G 알뜰폰에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저렴한 기본료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2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A24'를 오는 19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출고가격은 39만6000원이다.6.5형(164.2mm)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준다.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A34 5G'를 오는 31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럭시A34 5G'는 6.6형(166.5㎜)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갖췄다.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 팬에디션(FE) 제품이 올해 부활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9월경 '갤럭시S23 FE'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생산수량에 대해선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S FE는 갤럭시S의 보급형 버전이다. FE 첫 제품인 '갤럭시S20 FE'는 2020년 10월 출시됐다. 올해는 이보다 날짜를 조금 앞당겨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S20 FE는 10월 중순경에 정식판매가 시작돼 출시 첫 해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 2021년까지 판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 BOE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워치에 패널을 공급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워치6'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사로 선정됐다. 2분기 중으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2019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에 OLED 패널을 공급했던 BOE가 삼성 웨어러블 기기에 다시 패널을 넣는 의미가 있다. 이후 최근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에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만을 사용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6에 대한 수익성을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S23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S22 팬에디션(FE)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26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RGcloudS'는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언팩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 뒤 갤럭시S22 FE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IT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갤럭시S23 시리즈 공식 출시 후 2주 정도 뒤에 갤럭시S22 FE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FE 시리즈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이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리지드(rigid·경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A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한데다 샤오미 등 중국업체의 패널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은 연간 목표 출하량 대비 6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리지드 OLED는 구부러지지 않고 단단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플렉시블 OLED와 구분된다. 리지드 OLED는 갤럭시A와 같은 중간 가격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부진으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내수시장의 침체,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인도 정부의 규제 등이 맞물려 내년에도 중국 브랜드들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주식 옴디아 이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2년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 "샤오미는 재고소진 기간이 내년 1분기까지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중국의 오포는 주요 시장인 유럽의 경기가 악화되면서 내년까지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이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수익성 저하 상황에 직면했다. 내년 갤럭시S23 시리즈의 출시를 앞당긴 배경 역시 이를 최대한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중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은 줄고, 중저가폰 비중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중 약 60%가 200달러 이하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200~300달러 사이의 제품 비중은 약 1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가 초고화소 초소형 이미지센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최근 1억화소의 벽을 깬 데 이어 2억화소 제품 개발에 나선다.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억화소 CMOS(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 이미지센서에 대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화소(픽셀) 크기는 0.56마이크로미터(㎛)와 0.5㎛ 두 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가 현재까지 개발 완료한 초소형 화소는 0.64㎛다. 회사는 이 크기의 화소 1억800만개를 집적한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1억800만화소). 개발 단계인 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