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8분 첫 슈팅…후반 30분 홍철-황의조 합작 결승골 터트려

7일 저녁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슛팅을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이 호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저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호주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에 터진 홍철의 어시스트를 황의조가 골로 연결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8승 11무 9패를 기록했고, 최근 A매치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11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6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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