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축구 협회가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게 차기 감독직 제의를 제의했다는 스페인 언론보도에 네티즌들이 동요하고 있다.

10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2022 자카르타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게 제안했다.

앞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이집트 감독직을 거부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키케 플로레스 데려오면 대박", "스페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라 스페인 인프라와 연결되는 효과 있겠다", "좋은 결과 있기를", "확정 기사 보고싶다", "이런 겅력의 감독이면 어떤 연봉도 아깝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태용 연임이 낫다", "독일을 이길 수 있는 감독은 신태용 뿐", "신태용한테 아시안컵 준비하라고 하고 왜 이런 기사 띄우지" 란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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