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독일을 상대로 2-1로 이기면서 네티즌들이 우리나라 축구에도 희망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와르테르제슈타디온에서는 오스트리와 독일의 평가전이 열렸다.

독일은 외질이 먼저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오스트리아 공격에 발목 잡혔다.

후반 8분 힌터레거의 허용한 코너믹, 후반 24점 라이너의 역전골까지 오스트리아는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무너뜨렸다.

네티즌들은 "오스트리아가 쏘아올린 작은 공", "오스트리아 진짜 잘하는구나", "똑일은 원래 실전에 강함", "와 월드컵 진짜 한국 할만하다", "독일은 매번 대회 전 평가전에 이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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