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유 공식사이트
맨유가 세비야에게 패하며 맨유의 수장 무리뉴를 향한 한국 네티즌들의 냉혹한 평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세비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세비야의 계속되는 공격에 불안한 수비가 일관됐으며 그나마 다비드 데헤아가 구제했다는 '냉혹한 평가'들이 잇따랐다.

이에 한국 네티즌드은 "무리뉴랑 재계약 왜 했냐" (세오) "ㅋㅋㅋㅋ이봐 무리뉴가 문제라고ㅋㅋ 전술이 없어 수비만 하지ㅋ" (292513) "무리뉴축구한두번보냐? 실리축구. 그전엔 우승컵이라도들어올려서 그렇지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경기내용은 많이 아쉬운건사실" (축구싶냐디질야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2차전 홈경기서 8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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