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OTV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12일 북한과의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리영철의 자책골로 인해 1-0 승리를 거뒀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득점 없이 자책골로 승리를 챙겼다는 점에서 환영하기만은 어렵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

누리꾼 'pr*****'는 "겨우 자책골로 이기다니 무승부나 다름 없는 경기 아니냐. 답답하다. 이번에도 시원한 득점장면을 보지 못하다니"라며 답답해했다.

누리꾼 'jo*****'는 "이 실력으로 도대체 월드컵 어떻게 나갈건데? 한숨만 나온다"고 토로했다.

한편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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