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한국 축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16강 진출을 두고 격돌을 벌이게 됐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독일은 FIFA 랭킹 1위이고, 스웨덴은 18위, 멕시코는 16위로, 한국 축구는 이번 월드컵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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