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11일 이메일 접수, 서류와 면접 통해 18일 최종선정 발표

대전시청 전경.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주축 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인 청년공동체는 청년 5명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 7개 팀을 선정해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고,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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