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왼쪽)은 1일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은 1일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누적 3000만원)을 기부했다.

송시헌 원장은 “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대의 병원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과 확진자 치료로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윤환중 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충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은 19·20대 충남대병원장을 역임했으며 現 충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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