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각 분야와 만화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각 분야 연중 전시

디자인과 예술의 각 분야 융합과 창작의 아이템 제공

인터스트리얼디자인전공의 상명갤러리에서의 졸업작품전시 전경.사진=상명대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과제전시와 졸업전시가 릴레이로 펼쳐지면서 융합교육과 창작의 터로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과제작품전시는 지난 5월부터 디자인대학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188점) 과제전을 시작으로 세라믹디자인전공(76점), 사진영상미디어전공(60점) 등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의 각 전공 과제작품 총324점이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전시됐다.

과제전의 뒤를 이어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 소속 학과의 졸업작품전이 9월부터 시작돼 △스페이스디자인전공(실내디자인분야, 공간디자인분야, 공공디자인분야 졸업작품 47점) △세라믹디자인전공(생활 및 조형도자분야 졸업작품 45점) △텍스타일디자인전공(직물 및 나염디자인분야 졸업작품 50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테크놀러지디자인분야, 가구디자인분야, 네트워크디자인분야, 환경디자인분야 졸업작품 65점) △디지털콘텐츠전공(에듀테인먼트콘텐츠분야, 개임콘텐츠분야와 영화홍보, 광고 등 영상콘텐분야 졸업작품 10여점)의 졸업작품 총217점이 제공됐다.

이어 무대미술전공 졸업예정자의 무대의상분야, 조명디자인분야, 프로덕션디자인분야, 세트디자인분야 졸업작품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전공의 상명갤러리에서의 졸업작품전시 전경.사진=상명대 제공
특히 코로나19로 전시 일정이 거의 취소됐던 지난해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의 연이은 전시는 상명대 디자인과 예술분야 융합교육과 창작 열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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