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건강센터 준공 즈음, 주민화합의 날 행사도…의미 더해

충남 서산시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 준공식 행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데일리한국 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25일 인지면 면소재지에 어울림건강센터(둔당리)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지면 주민화합의 날’ 행사도 함께 열어 의미를 더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가금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위원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지어울림건강센터는 연면적 985.5㎡(298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다목적체육관, 2층은 탁구장 등 시설을 갖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울림건강센터가 인지면민과 서산시민의 여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지면은 2018년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서 60억원을 투입해 어울림건강센터 신축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바리스타, 도자기핸드페인팅 교육, 주민화합의 날 등을 추진해 이날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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