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보훈 가구 등 위문

문정우 금산군수(앞줄 가운데)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추석 명절 소외 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다솜·향림원 및 보훈 가정 3곳, 노인 가정 3곳을 방문했다.

문 군수는 주민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여유로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외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정중한 접근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 34명도 각자 위문 방문에 동참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5일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에 대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 전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 총 6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명절 지원으로 가구당 5만원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저소득 가구 1525곳에 관내 업체 및 단체 6곳에서 기탁받은 백미 등 9종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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