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모습.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는 최근 청년정책 심의를 위해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이창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청년위원,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은 2023년 7월2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권대헌 위원의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김천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촉된 청년정책위원들에게 "김천시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 미래 발전에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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