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9회차 진행
이번 교육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9일부터 8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9회차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박인종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이성아 호남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로 이뤄졌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돕고, 마을단위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가로, 본 과정 수료자 중 선발을 통해 앞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단위 평생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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