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이 전시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7~18일 문경 청년 소셜살롱 '로컬 라이프 클럽'의 성과 공유 전시회 '로라클 인사이드'를 문경읍의 카페 피코에서 한다.

'로컬 라이프 클럽'은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청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 2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분야별 총 6개의 소규모 문화 모임을 이루고 각각 모임의 호스트와 게스트 역할을 맡아 커뮤니티 형성과 문화교류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지역 청년들이 로컬 라이프 클럽에서 활동하며 직접 만들어 낸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다양한 전시품이 탄생했으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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