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김미성 관장(왼쪽)과 송정준 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칠곡도서관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칠곡도서관과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20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의 인식 개선으로 지역 사회 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도서관 다문화자료의 열람 및 대출 ▲문화 행사 지원 등 상호 발전적인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칠곡도서관은 20일부터 오는 6월22일까지 이주민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 오감발달 쑥쑥'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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