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이 만개한 모습. 꽃말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북천 변에 벚꽃 잎이 떨어진 뒤 '튤립'이 본격 개화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산책로를 따라 심은 4가지 품종 2만여 본의 튤립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린 후 형형색색 만개해 북천 산책로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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