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대식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스마트관광 도시로서 재도약하고 첨단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해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광용 디바이스,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이다. 3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지역 관광과 상징성이 있는 서비스 모델 발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과모임 개최 ▲스마트관광분야 공동과제 기획 등을 추진한다.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활성화 청사진을 공유해 구미시가 스마트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지역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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