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중 65세 미만부터

백신 접종 사진. 사진=박정서 기자
[안동(경북)=데일리한국 박정서 기자] 경북 안동시가 지난 3일부터 촉탁의사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보건소 방문 접종을 시작으로 이달 중 1차 접종을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중 65세 미만 1866명을 우선 접종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병원 자체 예방접종 팀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또 보건소 자체적으로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백신전용 냉장 차량을 이용하고, 요양시설에 백신수송과 폐기를 전담할 접종지원 인력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보건소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신속대응 팀을 구성해 상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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