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단샘유치원, 김천 운남중학교, 칠곡 석적중학교 준공

사진 위 김천 운남중(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예천 단샘유치원, 칠곡 석적중학교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1일 김천 운남중학교와 칠곡 석적중학교를 개교하고, 유치원이 부족한 예천지역 도청 개발지구 내에 단샘유치원도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예천 단샘유치원을 비롯해 2개교는 택지개발과 함께 공동주택건설 등으로 늘어난 학생 수용을 위해 건립됐다.

칠곡 석적중학교는 부지면적 1만307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학생 통학로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김천 혁신도시 내 운남중학교는 부지면적 1만404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4방향 다채로운 입면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부에도 2~4층에 걸친 상상 계단 등을 도입해 혁신적 교육공간을 구현했다.

신도청에 위치한 단샘유치원은 부지면적 1926㎡, 지상 3층 규모로 인접한 근린공원을 연결해 원생들에게 숲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도청 119안전센터도 인접해 학부모들에게 안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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