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등 청정임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 사업’보조금 신청을 2월 24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단기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 비료, △비닐하우스,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 생산장비,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유통기자재 등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작약, 산양삼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견적서 포함)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산림경영팀 061-350-5587)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0년도에 신청한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지원하며, 보조금 집행요령과 보조사업 사후관리·주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두릅과 같이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농한기에 소득을 낼 수 있는 작물을 우선 지원할 것이다”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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