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출시한 삼진어묵 이금복 명품특호. 사진=삼진식품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삼진식품은 설을 맞아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올해 설도 지난 추석에 이어 ‘언택트’ 명절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향을 찾지 못하는 마음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대신 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삼진식품의 설명이다.

설 명절을 맞아 출시한 삼진어묵 '이금복명품1호' 사진=삼진식품 제공
삼진어묵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높인 품격있는 선물로 명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삼진어묵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의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금복명품세트 특호(7만원), 이금복명품세트 1호(4만3000원), 이금복명품세트 2호(5만8000원), 1953세트 1호(2만3000원), 1953세트 2호(3만2800원)이다.

삼진어묵의 최고급 선물세트인 이금복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됐다. 지난 추석부터 1호, 2호, 특호로 품목을 확대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설 명절을 맞아 출시한 삼진어묵 1953세트 1호. 사진=삼진식품 제공

이금복명품세트 특호(약 2.6kg)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호두아몬드), 어묵탕모듬(매운맛·순한맛), 고급어묵인 전복어묵, 떡갈비어묵, 문어어묵에 천연해물 다시팩, 생와사비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까지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이금복명품세트 특호에 구성된 문주의 경우 MSC인증(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친환경 가치와 품질을 자랑한다.

이금복명품세트 1호(약 1.6kg)는 장인어묵탕모듬(순한맛·매운맛), 홍단어묵, 특낙엽어묵, 어묵탕스프, 어간장소스, 생와사비딥소스로 구성됐다. 2호(약 2.6kg)는 장인어묵탕모듬(순한맛·매운맛), 야채부침개어묵, 해물찌짐이어묵, 어부의바, 어묵탕스프, 어간장소스, 생와사비딥소스 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1953세트 1호(약 1.8㎏)와 2호(약 2.3㎏)는 홍단어묵, 떡말이, 야채통통, 야채봉, 야채소각, 야채낙엽, 삼각당면, 천오란다, 황금대죽 등의 어묵과 어묵탕스프, 생와사비딥소스로 구성됐다.

삼진어묵 설 선물세트는 다음달 5일까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세트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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