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력’과 ‘언택트’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인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전년 대비 비교판매 실적 결과, 홍삼 제품인 정관장이 23%, 강개상인이 28%, 기타 건강보조식품도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한 가구는 79.9%로, 1년 전(69.8%)보다 10.1%포인트 늘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비타민·무기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 1년 동안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30.2%로 구매를 줄일 것(0.3%)이라고 한 사람보다 많았다.

소비자는 최근 1년간 선물용으로 1.2개, 본인 섭취용으로 2.5개의 건강기능식품을 샀다고 응답했다.

광주신세계도 건강제품에 대해 올해 설 선물시장이 면역력과 건강 관련 선물이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지난 8일부터 이번 24일까지 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 건강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70%에서 20%까지 총 52개 품목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믿을 수 있는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선물 세트를 빼놓을 수 없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대표적 품목이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외에도 피로회복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아 요즘과 같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가장 적합한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 설 명절에도 높은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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