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남부경찰서(서장 조규향)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의 주인공은 광주은행 서동지점 김양현 대리로,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117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김양현 대리는 고액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재차 현금 인출 사유를 묻고, 최근 일어난 피해사례를 언급하여 경찰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철저히 함으로써 2018년에 7억원, 2019년에 13억원, 2020년 현재까지 13억20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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