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완도군 제공
[완도(전남)=데일리한국 이제건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가 지난 24일 산·학·관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진학 선도형 평생 직업 교육활성화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전남과학대학교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 직업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과학대학교는 전남 22개 시·군 중 평생교육이 활성화 된 완도군이 파트너가 되어 교육부의 `전문대학의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 직업 교육 허브 육성 정책'과 `포스트 코로나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 과제' 관련 공모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는 올해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 안경 보급 및 수리, 검안 봉사와 청년 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사업, 곡성 토란 품종 육성사업, 모바일 곡성 심청상품권 발행 및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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