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분야 재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호응

와이즈유(영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4일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취업(Cheer up)역량강화캠프와 창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사회맞춤형 학과 6개 과정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대비 특강, 모의면접, 개별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업역량강화캠프는 사회맞춤형학과 AI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의와 창업, 아이템 보완 및 점검, 아이템 공유 등을 운영해 창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창업역량강화캠프에 참여한 정병욱 학생은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부터 창업을 실제로 준비할 때 필요한 실무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팀 단위로 운영된 캠프 활동을 통해 조직원 간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은주 LINC+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면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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