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대학교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의 저자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톡 콘서트를 연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2020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톡 콘서트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30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 분야에 드문 밀리언셀러 작가로, `시민의 교양',`열한 계단'을 내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도서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톡 콘서트의 참가희망자는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 또는 전남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대는 한 책 도서교환전(9월), 도서전시회(9월), 한 책 문학기행(11월), 독서후기 공모전(11월), 한 책 독서퀴즈 이벤트(12월) 등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