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0일 오전 11시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경제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지역경제인 대표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10월 축제 취소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 등에 관심을 갖고 토의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가 상반기에 74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한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은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됐다는 사실은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것이 방역이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감염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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