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을복지공동체사업’ 선정, 8월부터 강연·체험 등 이어와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산구 본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운)가 19일 본촌마을 모정에서 농촌동 어르신들과 도시동 마을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열고,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광주시의 ‘마을복지공동체사업’ 공모에 선정된 본량동 지사협은, ‘도·농교류 노인 돌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로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량동 지사협은 지난 8월 명사초청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지역문제 진단’ 강연,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우리밀 체험’ 등도 진행한 바 있다.

홍기은 위원장은 “이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연대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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