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

진출입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 향상 기대

한국도로공사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IC~함양IC 구간(경남 함양군 병곡면)에 위치한 서함양 하이패스 전용나들목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나들목은 대구방향 진입차로 1개, 광주방향 진출차로 1개로 운영되며, 하이패스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진·출입이 가능하다.

서함양 나들목은 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총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과 함양군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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