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300만원, 장학금으로 지급

경성대학교는 지난 25일 경성대 건학기념관에서 ‘오비맥주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는 지난 25일 경성대 건학기념관에서 ‘오비맥주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경성대 김학선 국제처장과 전민환 발전협력팀장, 오비맥주 한인중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 300만원은 경성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경성대는 6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면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전달됐다.

김학선 경성대 국제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이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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