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6년 6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하기도

기장군청사.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2020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 부분의 ‘기량향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과거 2011~2016년 6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군은 기장군보 ‘기장사람들’ 외국어판 및 점자신문 제작,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전한 해조양식 어장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해조 신품종 및 신소득 창출 품종개발, 안심보육도우미 지원 등 4개 분야에 우수사례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 중 한 곳에 포함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더 살기 좋은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장군 공무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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