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조선대학교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적극적인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에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조선대학교에서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하여 이종국 산학협력단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류시천 미술체육대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는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윤민석 기획경영본부장, 서형섭 K-DESIGN 연구소장, 조장규 디자인비엔날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산업디자인·공공디자인분야 정부 산학협력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대학 유관기업 디자인 연구 프로젝트 및 디자인 역량강화 지원 ▲기관 보유 S/W 및 H/W 등 공동 활용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시 기업지원거점(분원) 설치 ▲자인 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운영, 창업활성화 지원 등이다.

민영돈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산학협력이 조선대학교에서 디자인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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