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 이동 필지 대상

영광군청 전경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62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 기관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군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기간은 9월1일부터 21일까지로 지가조사가 잘못 되었거나, 표준지 공시지가 및 인근지가 또는 전년도 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심의를 거쳐 개별통보 되며,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와 양도소득세 등의 기준시가 적용 및 각종 부담금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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