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9월 6일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 사진제공=신안군
[신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하나하나에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채색하고 문화예술을 입히는‘1도(島) 1뮤지움’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1004섬 신안군은 맨드라미꽃 축제와 함께 이색적인 회화전시 `천사의 바다정원에 핀 맨드라미展'을 함께 펼친다.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열정’의 꽃말을 가진 맨드라미정원 속 증도면 (구)병풍분교장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병풍분교장 전시에 앞서 교통이 편리한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에서 8월 12부터 9월 6일까지 맨드라미 작품 40여점을 먼저 관람할 수 있다.

12일 압해도 전시회 개막식에는 참여작가와 병풍도 주민들이 참석했다.

맨드라미는 꽃말처럼 ‘열정’과 화려함만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애틋하고 처절함마저 느껴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이번 전시는 맨드라미꽃을 국내외 유명 작가 10명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다루었다.

맨드라미꽃을 10여년 이상 그려온 김숙, 김종준, 박동신 작가와 ‘잔인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맨드라미를 담은 김지원 작가가 참여했다

월드투어 프로젝트에 1300회 이상 참여한 안윤모 작가, 제4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 박미화 작가, 안혜경, 우용민, 김우성 및 해학의 작가 최석운은 맨드라미 신작을 출품했다.

특히 우용민 작가는 병풍도의 풍광과 기점 소악도 12사도를 담았으며, 한 곳에서 보기 어려운 작가들의 100호가 넘는 대작부터 다양한 소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저녁노을미술관은 신안군 공립미술관으로 신안의 멋진 풍경을 담은 마이클케나사진展과 우암 박용규 상설전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1도 1뮤지움’ 프로젝트와 사계절이 꽃피는 신안 조성을 기틀로 올해부터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은 섬 병풍도에서“형형색색 물든 맨드라미도 보고 병풍분교장 폐교 공간에 전시된 맨드라미 회화 관람과 함께 어릴 적 추억도 생각하시고, 언택트 관광지 신안의 핫플레이스인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자의길은 한번쯤은 꼭 걸어봐야 할 곳”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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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8/12 14:23:19 수정시간 : 2020/08/12 14: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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