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전국 첫 지역형 포털플랫폼 ‘부산칸’이 오는 10월초 오픈한다.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청년기업들이 힘을 모아 개발한 전국 첫 지역형 포털플랫폼 ‘부산칸’이 오는 10월 초 오픈한다.

부산칸은 부산의 청년기업가들이 지역 커뮤니티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디지털 지역네트워크 뉴딜사업이다.

부산칸은 뉴스, 부산시정, 배달, 호텔 예약, 쇼핑, 중고마켓, 경매, 소모임, 부동산, 웹툰, 취업, 관광정보, 미니홈피 등의 기능을 담은 포털사이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저 수수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칸은 향후 부산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치있는 소비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산칸 관계자는 7일 “플랫폼을 통한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정보제공, 비대면 주문-배송시스템을 구현하고 모바일 마켓을 통해 지역내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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