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선산업정보망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재)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수현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지원사업'의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과제수행 기업을 8월10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문 확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남조선산업정보망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2018년 10월부터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영암, 목포, 해남 소재 중소기업 또는 전남지역에 소재한 조선해양산업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역량강화와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현재까지 35개 기업의 현장애로 해소와 함께 위기극복을 위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수요 및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 기업부담금 완화와 더불어 과제참여 연구인력에 대한 현금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열약한 중소기업의 과제수행 부담감을 줄이고 선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2년간의 전방위적 지원으로 회복세로 전환된 위기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또다시 흔들리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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