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 확산 방지
  • 영광군, 옥수수 재배 농가에 열대거세미나방 약제 공급.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26일 관내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300평 이상의 사료용·식용 옥수수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방제 약제 배부는 3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검역관리병해충으로 옥수수의 잎과 중심부를 가해하며 산란량이 많고 세대가 짧아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현재 도내에는 여수, 무안, 진도, 영암에서 발생했으며 작년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최초 비래하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형태적 특성은 머리에 ‘Y’자 모양이 있고 꼬리에 정사각 형태로 돌출된 반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개체 발견 시 배부받은 약제로 방제를 줄 것과 발생 여부를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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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01 16:38:39 수정시간 : 2020/07/01 16: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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